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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는 아닐까? 퐁퐁남 뜻

너무 빠르게 변하는 신조어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신조어들이 생겨나는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서 X세대와 MZ 세대를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TV나 미디어를 보면 알 수 없는 신조어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퐁퐁남이라는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퐁퐁남이라는 단어는 주로 온라인 상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인데요. 우리가 흔히 설거지할 때 퐁퐁을 자주 사용하죠? 더러워진 식기류를 세척할 때 퐁퐁을 묻혀 설거지를 하죠. 그래서 퐁퐁남은 우리가 흔히 아는 '퐁퐁'과 '남자'가 합쳐진 합성어이자 신조어인데요. 극단적인 예시로 퐁퐁남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 여성과 남성이 결혼을 했습니다. 여성은 결혼 전 자유분방한 생활과 행실로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

정보 2022.08.04

다른 나라의 목관 악기(Woodwind instrument)와 다양한 종류

서론 첫 번째 글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내용이다. 사실 금관악기와 목관악기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이 정의를 쉽게 말하면 입술의 떨림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를 금관악기로 분류하고 나머지는 목관악기로 분류시켜버린다. 목관악기를 더 쉽게 얘기하면 긴 막대에 바람만 넣으면 소리가 나는 악기이다. 예를 들어보면 알펜호른이라는 악기의 주재료는 나무이지만 호른과 같이 입술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 때문에 금관악기로 분류된다. 또 다른 예로 플루트는 입술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가 아니라 목관 또는 금관에 바람만 넣으면 되는 악기이기에 목관악기에 해당한다. 현대사회에서 플루트는 금속 재료를 많이 사용하지만 초창기에는 나무로 만들어졌던 악기이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색소폰, 클라리넷, 오보에 등과 같은 악기..

음악 2022.05.04

우리나라의 목관 악기(Woodwind instrument)와 다양한 종류

서론 어렸을 적 단소 연습한다고 긴 나뭇잎이나 풀에 입을 대고 소리를 냈던 기억이 있다. 소리가 잘 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풀에 입술을 대고 '후' 불다 보면 특정 세기에서 소리가 나기도 했었다. 또한 나뭇잎이나 풀을 돌돌 알아서 소리를 내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말려있는 관 속에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를 우리는 '관악기'라고 부르며, 어떤 재료를 통해 관악기를 만드느냐에 따라 '금관악기'가 되기도 하고, '목관악기'가 되기도 한다. 보통 목관악기를 목(木)으로 만든 악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나무뿐만 아니라 금, 은, 플라스틱, 쇠와 같은 다른 재료들도 제작되기도 한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보면 원기둥 또는 원뿔의 형태로 관에는 구멍이 뚫려있다. 손가락이나 장치를 사용해서 관에 뚫려있..

음악 2022.04.29

음악(Music) 장르, 국악(國樂)도 장르다.

국악(Korea music, 國樂) 국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뜻한다. 우리가 국어(國語), 국가(國家)라는 말처럼 사용되는 국악이라는 용어는 사실 일본이 우리나라에 통감부를 세웠던 일제 강점기 시절 통감부에서 일본의 전통음악을 뜻하는 국악(國樂)의 명칭을 소개할 때 처음 사용되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국악이라는 말 대신에 아악 또는 조선음악이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됐고 8.15 광복 이후에 서서히 국악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국악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라는 사자성어가 생각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어쩌면 일제강점기에 잔재일 수도 있는 국악(國樂)이라는 용어는 20세기 후반까지의 전통음악을 표현하는 용어로 규정하..

음악 2022.04.15

음악(Music) 장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서론 우리가 자연스럽게 접하는 음악, 즐겨 듣는 음악, 내가 듣는 음악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음악(Music)은 다양한 장르들이 존재하고 각 나라별로 통하는 장르도 다양하지만 크게는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클래식(Classic) 흔히 서양 고전음악(European classical music) 또는 클래식 음악(Classcial music)이라는 개념은 유럽에서 먼저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경제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문화를 즐기는 여유가 생겨났다. 이때부터 옛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연주하게 되면서 음악적 가치가 상승하게 되었다. 중세시대부터 클래식이라는 음악 장르는 우리와 함께 해왔고 르네상스, 바로크, 낭만주의 다양한 시대를 걸쳐 오늘날의 클래식이 되었다. 이 클래식의 기준은 155..

음악 2022.04.13

오르프 악기, 카를 오르프(Carl Orff)의 결과물

오르프 오르프(Orff)라는 악기는 카를 오르프(Carl Orff)라는 클래식 작곡가가 아이들에게 접목시키기 위해 개발한 악기를 말한다. 그는 1895년에 출생하여 1920년대에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만약 1895년에 태어났다고 하지 않았으면 막연히 '1920년대에 활동했던 음악가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1920년에 오르프의 나이는 25살이었고 첫 출판을 했었을 때는 16세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오르프는 5살 때 피아노는 기본이고 오르간, 첼로와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연주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었다. 오르프는 19살에 현재 뮌헨 국립음악대학교(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를 입학하였고 재학 중에 세계 1차..

음악 2022.04.13

통기타에 사용되는 목재(Wood)에 관하여

서론 통기타는 나무를 베이스(Base)로 만들어지는 악기이다 보니 사용되는 목재의 종류에 따라 소리나 디자인, 종류까지도 다양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통기타 포스팅 서두에도 언급했습니다만, 통기타를 선정함에 있어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목재(Wood)입니다. 그렇기에 통기타를 고민하고 또 알아가고 있다면 목재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기타에 사용되는 목재는 다양하지만 그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목재 몇 가지만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러스(Spruce) 스프러스 목재는 통기타 제원표를 보게 되면 상판(Top)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목재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가운비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많이 분포하는 곳..

음악 2022.04.12

통기타 브랜드 마틴(Martin) 기타에 대해서

서론 통기타 시장의 표준은 아마도 마틴(Martin) 통기타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여담이지만 이 회사를 카피하고자 하는 브랜드가 엄청 많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내부구조 설계도를 판매하 정도라고 하니, 사실 역사가 깊은 회사나 보니 공개될 만한 게 이미 다 공개되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마틴(Martin)의 영향은 일본, 한국, 중국 기타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일본에 대표적인 악기 브랜드 야마하(Yamaha), 국내 브랜드 지우드(Gwood)가 마틴을 좋은 부분들을 카피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그도 그럴게 어쿠스틱 기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오래된 브랜드로 1833년에 설립되었고, 오래된 브랜드답게 대중들에게 '가장 통기타스러운 소리가 난다'는 평을 수 없이 듣고 있다. 통..

음악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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